심예지·강채영·김채윤, 실내양궁 월드시리즈 파이널 金-銀-銅 '싹쓸이'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1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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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선수들이 세계양궁연맹(WA) 2019 실내양궁 월드시리즈 파이널에서 리커브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 강채영, 심예지(왼쪽부터, 사진:세계양궁연맹


심예지(현대모비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을 슛오프 접전 끝에 세트 승점 6-5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두 선수는 1세트부터 5세트까지 내리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1세트에서만 두 선수 모두 세 발 중 한 발을 9점에 쐈고, 2∼5세트까지는 12발 모두 10점 행진이었다.

이어진 슛오프에서 강채영이 9점을 쏴서 균형이 깨지면서 메달 색깔이 달라졌다.

 

▲ 사진: 현대모비스

3-4위전에서는 김채윤(현대모비스)이 케이시 카우프홀드(미국)를 세트 승점 6-4로 제압하면서 한국 선수 3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서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이번 시즌 실내양궁 월드시리즈 성적을 합산해 남녀 상위 16명의 선수만이 출전하는 실내양궁 왕중왕전이다.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선 민병연(현대제철)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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