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세계육상] 펠릭스, 볼트 넘었다...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 新 '12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9-30 09:20:19
  • -
  • +
  • 인쇄
혼성 1,600m 계주서 금메달...생애 17번째 메달 '최다 메달 신기록'

 

 

 

여자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 앨리슨 펠릭스(미국)가 생애 9번째 출전한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넘어서며 세계선수권 사상 최다 금메달 획득, 최다 메달 획득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펠릭스는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혼성 1,600m 계주에 윌버트 런던(남자), 코트니 오콜로(여자), 마이클 체리(남자)와 함께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3분09초34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신설된 종목인 1,600m 계주에서 미국의 초대 챔피언 등극에 기여한 펠릭스는 이로써 세계선수권 12번째 금메달을 따내 남녀를 통틀어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지난 대회까지 11개(1,600m 계주 4개, 200m, 3개, 400m 계주 3개, 400m 1개)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보유, 남자 선수인 볼트와 함께 최다 금메달 부문에서 타이였던 펠릭스는 이번 대회 1,600m 계주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며 볼트를 넘어섰다. 

 

아울러 펠릭스는 이번 메달이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17번째 메달로 최다 메달 부문 신기록을 17개로 늘렸다. 

 

펠릭스는 앞으로 있을 여자 1,600m 계주에서 생애 13번째 금메달이자 18번째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