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송연, "자신 있는 것은 스콘 만들기...기타를 배워보고 싶어요"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7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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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유튜브 채널 '내 골프백을 공개합니다' 출연
▲스포츠W '내골프백을 공개합니다'에 출연한 김송연(오른쪽)과 김우림 아나운서(사진: 스포츠W)

 

'김혜선2'라는 이름 대신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하고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 복귀하는 김송연(골든블루)이 최근 스포츠W의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내 골프백을 공개합니다'(이하 '내백공', 진행: 김우림 아나운서)에 출연했다.  

 

김송연은 KLPGA 투어 2년 차였던 2017년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정은(대방건설, 등록명: 이정은6)를 연장 승부에서 꺾으며 깜짝 우승해 화제가 됐다.

 

이후 김송연은 2018시즌을 상금순위 33위의 성적으로 무난하게 마쳤으나 2019시즌 66위로 떨어지며, 60위까지만 주어지는 시드권을 획득하지 못하고 이듬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게 됐다.

 

김혜선2에서 김송연으로 이름을 바꾼 뒤 드림투어 활동을 시작한 김송연은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에서 우승하며 첫 단추를 잘 꿴 뒤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9위로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 돌아왔다.

 

한 뒤 지난해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에서 우승하며 첫 단추를 잘 꿴 뒤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9위로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 돌아왔다.

 

김송연은 이날 촬영에서 자신의 골프백 속 클럽들과 다양한 소지품을 공개하는 한편, 이름을 바꾸게 된 동기와 우승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골프 외적인 다양한 자신의 삶의 이야기에 대해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송연은 개명 후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에 대해 "정규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있었지만 드림투어에서의 우승이 더 기쁘고 벅차고 행복했다"며 "(정규투어 우승이 운으로 한 우승이라면 드림 투어 우승은) 제 힘으로 우승했다는 것도 기쁘고 시련 뒤에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송연은 이날 인터뷰 중 골프 외적인 질문에서 뜻밖의 재능을 공개하기도 했다. 

 

골프 외적으로 잘하는 것에 대해 묻자 김송연은 "잘 한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일"이라며 "베이킹 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 있은 것은 스콘을 잘 만드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골프 외적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지를 묻자 이번에는 "기타를 배워보려고 한다"며 "그래서 기타로 한 곡 정도는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송연이 출연한 '내백공' 영상은 스포츠W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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