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무서운 10대’ 본드루소바, 오스타펜코에 역전승… ‘BNP 파리바 오픈’ 16강

마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2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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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마르게타 본드루소바 인스타그램

 

마르게타 본드루소바(체코, 세계랭킹 61위)가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22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본드루소바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총상금 903만 5천428달러)’ 여자 단식 3회전서 오스타펜코에 세트스코어 2-1(4-6, 6-3, 6-4)로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만 18세의 본드루소바는 현재 WTA 세계랭킹 ‘톱 100’에 이름을 올린 5명의 '무서운 10대' 가운데 한 명. 

 

본드루소바는 승리 직후 “우린 정말 멋진 경기를 했다”며 “오스타펜코가 1세트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서 힘들었지만, 내 경기를 하면서 끝까지 싸우려고 했다”고 자신의 경기를 복기했다. 


이어 그는 “오스타펜코가 실수를 약간 한 덕에 내게 기회가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와 오스타펜코 모두에게 좋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16강에 오른 본드루소바는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2위)을 상대로 8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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