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민선·이소영·김효주, 시즌 첫 다승 '힘겨루기' 동반 라운딩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7-09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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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 한 조 편성...10일 개막
▲왼쪽부터 김민선, 이소영, 김효주(사진: KLPG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한 차례씩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선, 이소영, 김효주가 신설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시즌 첫 다승을 향한 힘겨루기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0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천491야드)에서 개최되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한 조에 편성되어 오전 8시30분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민선은 지난 5일 '맥콜·용평 리조트 오픈'을 통해 3년3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은 현재 KLPGA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김효주는 지난 달 '롯데 칸타타 오픈' 우승자로 현재 평균 타수 부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라운드 경기 도중 목 통증으로 기권한 이후 맥콜·용평 리조트 오픈을 건너뛰고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자가 나온다면 대회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과 함께 올 시즌 KLPGA 투어 첫 다승자가 된다. 

 

아울러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메이저 퀸' 박현경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김지영,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도낮 12시 10분 1번 홀에서 시즌 첫 다승자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에서 5승을 쓸어담으며 연말 시상식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최혜진은 이들에 앞서 오전 8시 10분 김예진, 김현수와 함께 10번 홀에서 경기에 돌입한다. 동반자들의 플레이가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을 감안하면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최혜진에게는 다소 불리한 조편성이다. 

 

또한 김효주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빨간 바지의 마녀' 김세영은 '소리 없이 강한 여자' 박민지, 그리고 KLPGA 종합랭킹인 'K-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임희정과 오전 8시 20분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은 낮 12시 US오픈 챔피언 '핫식스' 이정은, 이소미와 함께 1번 홀에서 함게 동반 라운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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