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 女 핸드볼 대표팀, 포상금 2억원 받는다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7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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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대표팀 류은희(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세계 핸드볼 역사상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룬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게 포상금 2억원이 주어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올림픽 본선에 10회 연속 진출한 여자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2억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길병송 핸드볼협회 부회장은 이날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 훈련 중인 여자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에게 각 1천만원씩 총 2억원의 포상금을 전달한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달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북한, 카자흐스탄, 태국, 홍콩, 중국을 연파하고 5전 전승을 기록,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 핸드볼이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남녀를 통틀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팀은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유일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여자 핸드볼 올림픽 본선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은 앙골라의 6회다.

남자의 경우 스페인 대표팀이 9회 연속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기록이 중단됐다.


한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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