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곽도원, 첫 코미디 도전...정우성·황정민-이정재와 여름극장 출격

노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20-07-29 0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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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여름 극장가가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들썩이고 있다. '국제수사' 곽도원, '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이정재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국제수사'의 주역 곽도원이 짠내 나는 코미디와 통쾌한 수사 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곽도원이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작품.

 

 

곽도원이 열연한 병수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필리핀 범죄 조직의 글로벌 셋업 범죄 타겟이 되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는 촌구석 형사다 . 비록 수사는 자격 미달, 영어는 수준 미달이지만, 마지막 남은 형사 본능 하나로 글로벌 현지 수사에 나선 곽도원의 웃픈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연기는 물론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과 수중 액션은 통쾌한 수사극의 묘미를 극대화한다 . 

 

뿐만 아니라, 곽도원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북미 평화협정에 반대해 쿠데타를 일으키는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로 분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곽도원은 남북미 세 정상을 핵잠수함에 납치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곽도원과 함께 전작 '강철비1'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도 '강철비2'로 돌아온다. 극중 정우성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를 연기한다. 

 

특히, 어렵게 성사된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핵잠수함에 감금되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각국의 대표들을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강단 있게 중재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 

 

여기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황정민과 이정재 또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한 캐릭터를 열연한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으로 변신한 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를 맡은 이정재는 끈질기게 서로를 추격하고 사투를 벌이며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까지 극장가는 침체기가 계속됐다. 유아인, 박신혜가 호흡을 맞춘 '#살아있다'가 지난달 24일 여름 텐트폴 영화 대전에 물꼬를 텄다. '#살아있다'는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5개월만의 100만 관객 돌파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달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가 '#살아있다'보다 하루 앞당긴 4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튀는 연기대결이 계속될 가운데 코로나19 속 이들이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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