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킥복싱 챔프' 페어텍스, 내달 22일 '무에타이 챔프' 도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1 0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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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탬프 페어텍스 인스타그램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 슈퍼 시리즈 킥복싱 아톰급 챔피언에 올라 있는 스탬프 페어텍스(태국)가 무에타이 챔피언에도 도전한다. 

 

페어텍스는 다음 달 22일 싱가포르의 싱가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콜 투 그레이트니스' 대회에서 메인이벤터로 나서 자넷 토드(미국)을 상대로 원 슈퍼시리즈 아톰급 무에타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페어텍스가 승리할 경우 그는 킥복싱과 무에타이 두 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올해 21살인 페어텍스는 5살 때부터 무에타이를 연마하기 시작했고, 18세에 무에타이 프로 파이터로서 80전의 전적을 쌓은 뒤 원챔피언십에 데뷔했다. 

 

페어텍스는 특히 종합격투기 파이터로서 처음 치른 경기에서 자신의 장기인 타격 기술을 펼쳐 보이지 않은 채 단 19초 만에 상대를 녹아웃 시키며 데뷔전 승리를 따내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페어텍스의 원챔피언십 데뷔는 작년 10월 방콕에서 열린 '원: 킹덤 오브 히어로' 대회로 페어텍스는 이 대회에서 '킬러 비' 카이 팅 슈앙을 물리치고 슈퍼시리즈 킥복싱 아톰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토드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우주공학 석사과정을 밟던 도중 무에타이에 심취,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재능이 있음을 깨닫고 성공적인 아마츄어 무에타이 선수의 과정을 거쳐 프로 파이터가 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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