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앞장"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1-19 0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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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천974표 중 915표를 획득해 절반에 육박하는 46.4% 높은 득표율로 세 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회장은 선거가 끝난 뒤 발표한 당선 인사에서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제가 말씀드린 공약과 선거인 여러분들의 말씀을 정책에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포츠 인권 존중, 체육인 복지증진과 일자리 확충,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마련, 체육 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확보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4년 임기의 체육회장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정년(70세)까지 IOC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장은 2024년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을 맡아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이기흥 회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 2010년부터 2016년 초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4년 전 통합 체육회의 첫 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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