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엄마 됐다...19일 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 출산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6-21 0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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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셸 위 SNS 캡처
2014년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미국, 한국명: 위성미)가 엄마가 됐다.

 

미셸 위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태어난 딸을 향해 "너를 만나기 위해 나의 일생을 기다려왔다"며 "엄마와 아빠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를 사랑하며 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아이의 현지 날짜 생일인 2020년 6월 19일을 적고 "네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딸의 이름은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Makenna Kamalei Yoona)'로 지었으며 AP통신은 "카말레이는 하와이에서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이름이 '위성미'인 미셸 위는 미국 하와이주 출신이다. '유나'는 한국식 이름으로 보인다.

미셸 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2018년 8월 결혼했다. 조니는 현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셸 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 우승은 2018년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6월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달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는데, US여자오픈이 12월에 열린다는 소식에 귀가 번쩍 뜨였다"며 "아기를 가진 뒤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다. 아기를 위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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