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허미정, 스코틀랜드 오픈 2R 단독 선두...이정은 공동 3위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0 0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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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사진: KLPGA)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허미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6천4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62타)를 기록,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2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에 2타 앞선채 경기를 마쳤다. 

앞서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과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허미정은 이로써 약 5년 만에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올해 US오픈 우승자로 신인상 수상이 확실시 되는 이정은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아너 판 담(네덜란드)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날 2라운드는 경기 도중 악천후로 인해 약 2시간 30분 정도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일부 선수들이 18홀을 끝내지 못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로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던 이미향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5위, 최운정은 1개 홀을 남긴 시점까지 8언더파로 공동 7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최나연과 김세영은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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