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 복싱 영웅 클라레사 쉴즈, 종합 격투기 도전...PFL과 계약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2-02 0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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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레사 쉴즈(사진: PFL 공식 SNS 캡쳐)

 

미국 여자 복싱 영웅 클라레사 쉴즈가 종합 격투기 파이터로 변신한다. 

 

종합 격투기 단체 PFL(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은 1일(현지시간) 쉴즈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쉴즈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여자 복싱 미들금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16년 11월 프로 복싱 전향 이후 파죽의 10연승(2KO) 행진을 이어가며 WBC-IBF 슈퍼 미들급 챔피언,  WBA-WBC-IBF 미들급 챔피언, WBC-WBO 라이트 미들급 챔피언 등 프로복싱 메이저 단체 중량급 챔피언 벨트를 연이어 획득한 스타 복서. 

 

PFL의 피터 머레이 대표는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이자 3체급 프로 복싱 세계 챔피언인 클라레사 쉴즈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되어 기쁘다"며 "그는 스포츠를 초월하여 글로벌 아이콘이됐고, 젊은 운동 선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클라레사는 다년간의 PFL 종합격투기(MMA) 경력을 쌓으면서 프로 봉싱을 계속할 것"이라며 "팬들은 2021년에 그의 프로 MMA 데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레이 대표에 따르면 쉴즈의 경기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60 개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MMA 프로 파이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쉴즈는 "나를 믿고 놀라운 기회를 준 PFL과 머레이 대표에게 감사한다"며 "남자도 여자도 없는 곳에서 MMA와 복싱으로 모두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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