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나-김혜린 복식조, 세계 1위 일본조 제압...배드민턴 월드투어 중국오픈 8강행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9-20 0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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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예나, 김혜린(사진: 신화통신=연합뉴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2019 중국오픈에 출전한 장예나-김혜린 조가 세계랭킹 1위 일본조를 잡아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3위에 올라 있는 장예나-김혜린은 19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를 세트 스코어 2-0(23-21 21-17)으로 완파했다.

장혜나-김혜린 조는 1세트에서 13-18까지 뒤졌으나 끝내 듀스를 만든 이후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2세트에서는 15-15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결국 4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대표팀 맏언니 장예나와 그 동안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김혜린은 올해 5월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4개월 만에 세계 1위이자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복식을 제패한 최강의 복식조를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한국 여자복식 '투톱' 이소희-신승찬(세계랭킹 6위) 조와 김소영-공희용(세계랭킹 8위) 조도 대회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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