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임태경·엄기준 주연 뮤지컬 '드라큘라' 컨셉 포스터 공개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9 0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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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 김금나, 권민제

 (사진: 메이커스프로덕션)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8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공연의 컨셉 포스터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큘라'역의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은 컨셉 포스터에서 '흡혈귀의 운명을 거부한 채, 그저 인간으로 행복하고 싶었던 남자'라는 카피와 함께 사랑과 분노를 함께 표현하는 비운의 로맨티스트 드라큘라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 제작사 측은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히든 드라큘라의 추가 캐스팅이 예고하고 있다. 

드라큘라의 아내로 아름답고 따뜻한 인품을 지닌 '아드리아나' 역의 권민제(선우), 김금나는 운명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드라큘라를 묵묵히 지켜주며 응원하는 아름다운 여인으로서 청순가련한 여인의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일편단심으로 드라큘라만을 사랑하는 ‘로레인’역의 컨셉 포스터에는 소냐, 최우리, 황한나가 '드라큘라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흡혈귀가 되기를 선택하는 여인'이라는 카피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1~2행: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소냐, 최우리, 황한나, 문종원, 이건명, 김법래

  3행: 좌측부터 최성원, 조지훈(사진: 메이커스프로덕션)

 

 

드라큘라와 대적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반헬싱’역의 김법래, 이건명, 문종원은 '헬싱 가문의 후손, 평생을 드라큘라를 죽이기 위해 쫓는 남자'라는 카피와 함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중후한 매력을 내뿜으며 드라큘라와 팽팽한 대립을 선보일 인물임을 상징적으로 암시한다. 

 

드라큘라의 심복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역의 최성원, 조지훈은 '드라큘라의 심복, 주인과 하인의 관계를 넘어선 깊은 우정을 나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충직한 집사로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1998년 초연 후 2000년, 2006년 공연에 이어 13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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