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인간을 사랑하는 로봇 '조'로 컴백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0 0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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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사진: 그린나래미디어)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레아 세이두가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이완 맥그리거 분)을 사랑하게 된 ‘조’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조>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레아 세이두는 <조>에서 영화의 타이틀롤인 ‘조’ 역을 맡아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자신을 만든 인간 ‘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점점 예상 밖의 진화를 거쳐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 ‘조’를 연기했다. 

 

레아 세이두는 <조>에서 자신이 사람이 아니라는 놀라운 비밀을 알고,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감정들을 섬세한 연기와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2006년 <나의 친구들>로 스크린에 데뷔한 레아 세이두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사빈 모로’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지금까지도 레아 세이두의 대표작으로 가장 먼저 손꼽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 출연, 압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레아 세이두는 이후에도 <미녀와 야수>, <더 랍스터>, <007 스펙터>, <단지 세상의 끝>, <쿠르스크>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조>의 연출을 맡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레아 세이두는 ‘조’ 역할을 위해 이야기한 최초의 배우이자 유일한 배우”라고 밝히며 그녀를 향한 높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레아 세이두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조’ 캐릭터에 푹 빠졌다”라며 "조는 자신이 로봇이 아닌 인간이라고 믿고 싶어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레아 세이두의 매력적인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조>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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