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한채린 3G 연속골' 현대제철, 3연승 행진 '조기 독주 체제'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4-30 0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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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을 성공시킨 뒤 김도연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현대제철 한채린(사진: 유튜브)

 

여자축구 WK리그 통합 7연패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이 시즌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갖춰 나가는 모양새다. 

 

현대제철은 29일 인천 남동구장에서 열린 '2019 여자축구 WK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이소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따이스(전반 47분)의 추가골, 한채린(후반 21분)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서울시청을 3-0으로 완파했다. 

 

현대제철은 이로써 지난 18일 수원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비긴 이후 세 경기 연속 3-0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제철의 한채린은 팀이 최근 3연승을 거두는 동안 모두 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현대제철은 비시즌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여파로 시즌 초반 다소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던 최근 몇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짜임새 있는 팀웍을 앞세워 무패행진을 이어감으로써 리그 최강팀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와 경주한수원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올 시즌 현대제철의 대항마로 꼽히는 두 팀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이날 경기는 1-1로 맞선 후반 32분 경구한수원의 나히가 추가골을 터트렸으나 곧바로 수원도시공사 이정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으나 나머지 4경기에서는 매번 상대 팀에게 끌려가다 동점골을 넣고 비기는 패턴의 경기를 반복하면서 1승 4무 승점 7점으로 2위 경주한수원(2승2무1패 승점 8점)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홈팀 보은상무와 화천KSPO가 1-1로 비겼고, 창녕스포츠파크에서는 창녕WFC와 구미 스포츠토토가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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