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다니엘 강,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2R 공동 2위...최운정 공동 8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24 0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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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미교포 다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다니엘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 코스(파72·6천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이날 하루 4언더파를 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선두 앨리 맥도널드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LPGA 투어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인 지난 8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어 마라톤 클래식까지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했던 다니엘 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약 2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면서 시즌 3승과 통산 6승을 달성하게 된다.   

 

필리핀 출신의 '루키' 비앙카 파그단가난은 특유의 장타력을 앞세워 이날 하루 5타를 줄여 다니엘 강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018년 스코틀랜드오픈에서 통산 10승을 거둔 이후 우승이 없는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올랐던 최운정은 이날 다시 3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예림(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나란히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지은희는 공동 32위(2언더파 142타), 강혜지는 공동 63위(2오버파 146타), 손유정과 신지은, 전지원은 공동 70위(3오버파 147타)로 컷을 통과했다.

한편, LPGA 투어 시즌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박인비와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대거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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