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시즌 2승-상금 1위 보인다...펠리컨 챔피언십 이틀째 단독 선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2 0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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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챔피언십 3R 6언더파 64타 '데일리 베스트'...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김세영(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 중인 김세영이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달리며 시즌 2승 달성과 상금 1위 등극을 예약했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는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쳐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 9언더파 201타)와의 격차를 5타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김세영이 기록한 6언더파 64타는 출전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지난 1라운드에서 소피아 포포프(독일)가 기록한 스코어와 같은 이번 대회 한 라운드 최고 성적이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한다.

특히 현재 시즌 상금 2위(90만8천219달러)를 달리고 있는 김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할 경우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를 획득, 박인비(32·106만6천520달러)를 제치고 상금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김세영과 맥도널드에 이어 스테파니 매도(북아일랜드, 8언더파 202타)가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7언더파 203타)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 교포 이민지(호주)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공동 5위(6언더파 204타)에 자리했고, 허미정은 9위(3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희영은 공동 15위(1언더파 209타), 전인지는 공동 19위(이븐파 210타)에 이름을 올렸다.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복귀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공동 28위(2오버파 212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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