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2R 단독 1위 '점프'...'세계 1위' 고진영 공동 46위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1 0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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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사진: 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등극에 도전하는 김세영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으로 점프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아직 2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난 상황은 아니지만 김세영은 단독 1위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될 것이 유력하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앨리 맥도널드(미국)와는 한 타 차이며, 전날 단독 선두였던 소피아 포포프(독일)은 이날 이븐파에 그치며 3위로 내려갔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PGA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이로써 시즌 두 번째 우승과 LPGA 투어 시즌 상금 순위 1위 등극에도 성큼 다가섰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상금 1위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상금 1위는 박인비로 106만6,520 달러의 시즌 상금을 기록중이며, 김세영은 이보다 10만 달러 가량 적은 90만8,219 달러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허미정은 이날 1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날 2언더파를 친 전인지 역시 허미정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라 있다. 이와 함께 이틀 연속 이븐파를 친 지은희는 공동 19위에 자리하고 있다. 

 

1년 만에 LPGA로 복귀한 고진영은 이틀 연속 오버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46위, 박성현은 4오버파 144타로 공동 5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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