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아자렌카, 커리어 통산 40번째 단식 결승행...오스트라바 오픈 정상 도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25 0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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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아자렌카(사진: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 공식 SNS 캡쳐)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세계랭킹 14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총상금 59만3천600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4번 시드의 아자렌카는 24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23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3)으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자렌카는 이로써 시즌 세 번째이자 WTA 투어 커리어 통산 40번째 단식 결승 진출을 기록했다. 

 

아자렌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아자렌카는 올 시즌 WTA 투어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자렌카는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포인트를 마지막 포인트 인 것처럼 플레이 한 것이 정말 만족스럽고, 그것이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 공식 SNS 캡쳐)

 

아자렌카의 결승 상대는 3번 시드의 같은 벨라루스 출신인 3번 시드의 아리나 사발렌카(12위). 사발렌카는 준결승에서 제니퍼 브래디(미국, 26위)를 세트 스코어 2-0(6-4, 6-4)로 이기고 결승에 합류했다.  

 

아자렌카는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서 사발렌카에 패했으나 올해 US오픈 2회전에서 사발렌카에 승리, 1년전 패배를 설욕하면서 상대전적에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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