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조아연, 유럽 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같은 준우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2-24 04: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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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24만유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도 우승 상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누렸다. 

조아연은 23일 호주 본빌 골프리조트(파72·6천2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조아연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에 8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조아연은 이번 대회 우승자 키리아쿠가 아마추어 신분이라 우승 상금 3만6천유로(약 4천700만원)을 차지하는 행운을 누렸다. 

 

조아연은 앞서 2주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16위와 6위에 각각 오른바 있다. 

조아연은 후원사인 볼빅을 통해 "호주에서 3개 대회를 뛰면서 우승은 못 했지만 그 이상의 경험과 자신감을 얻어간다"며 "뉴질랜드에서 부족한 부분을 더 준비해서 3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볼빅 파운더스컵은 후원사에서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대회인데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 기간을 보내겠다"며 "최근 LPGA 투어 대회에서 나온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고 남은 기간 연습을 통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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