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쿼드러플 점프 앞세워 피겨 대표선발전 쇼트 압도적 1위 '89.61점'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12-14 0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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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사진: 연합뉴스)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앞세워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13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2019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51점에 예술점수(PCS) 41.10점을 합쳐 89.61점을 기록, 2위는 이준형(경기일반, 72.56점), 3위 이시형(고려대, 71.39점)을 모두 큰 점수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차준환은 이날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기본점 9.70점)를 깨끗하게 소화하며 수행점수(GOE)를 2.33점을 챙긴 뒤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GOE에서 0.47점이 깎였다. 차준환은 그러나 가산점 구간인 연기 후반부 시도한 트리플 악셀에서 다시 1.60점의 가산점을 따냈다.


이후 체인지 싯스핀과 플라잉 카멜스핀에서 최고난도인 레벨4를 받은 차준환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3를 받은 뒤 스텝시퀀스에서 레벨4로 마무리 하며 연기를 마쳤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와 다음 달에 열리는 종합선수권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남자 싱글 4명, 여자 싱글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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