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일, '임대 선수' 신분으로 토트넘 복귀...손흥민과 환상 호흡 기대감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0 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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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SNS 캡쳐

 

세계 최고의 윙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는 가레스 베일이 임대 선수 신분으로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로 복귀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베일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비슷한 시각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베일은 7년 만에 토트넘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등번호는 9번을 배정 받았다. 

토트넘은 베일의 높은 몸값 때문에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형식을 선택했다. 주급도 레알 측이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면서 세계 톱 클래스의 윙어로 성장한 베일은 레알 이적 당시 역대 세계 최고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293억 원)를 기록했다. 

 

베일은 레알 이적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카림 벤제마(레알)와 함께 일명 'BBC'로 불린 최강 공격진을 구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라리가 2회, 코파델레이 1회 우승 등을 이뤘다. 


하지만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한 뒤 경쟁에서 밀려나며 2019-2020시즌 라리가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또 지단 감독과의 불화 과정에서 불성실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팬들까지 등을 돌렸다. 토트넘 복귀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베일의 토트넘 복귀로 손흥민과 이루게 될 환상적인 호흡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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