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진아, "이번이 랩 데뷔 입니다" H.O.T. ‘빛’ 재해석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6 0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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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진아가 그룹 H.O.T.의 ‘빛’을 재해석한 노래로 래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진아는 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에 열아홉 번째 목소리로 출연했다.

 

이진아는 유희열이 ‘빛’이 H.O.T.의 다섯 멤버가 나눠 부른 곡임을 언급한 뒤 랩이 포함된 곡임을 강조하자 "랩이 장난이 아니더라"며 "그래서 이번이 랩 데뷔입니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유희열이 "랩을 할거에요? 왜?"라며 놀라워 하자 "어떻게 하다 보니까 뺄 수가 없더라고요. 가사가 너무 좋아서..."라고 설명했다. 

 

잠시 후 이진아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빛'을 노래했다.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편곡된 '빛'은 이진아 특유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원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진아는 랩 부분을 특유의 앳되고 순수한 목소리로  능숙하게 소화했다.   

 

▲사진: 이진아 인스타그램

 

이진아는 이날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의 편곡 악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진아는 10주년 프로젝트의 후보곡들 중 아쉽게 탈락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진아 스타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들은 유희열은 “마치 디즈니에 나올 것 같은 노래다”며 그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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