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쏜튼 30점 폭발' KB스타즈, KEB하나은행에 3R 패배 설욕 '5연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2 0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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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연승을 이어갔다.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78-72, 6점차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이로써 지난 3라운드에서 KEB하나은행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5연승을 기록, 시즌 14승 5패로 선두 아산 우리은행(16승 3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KEB하나은행은 시즌 11패(8승)째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3위에 올라 있는 용인 삼성생명과 격차도 2경기로 벌어졌다.

 

▲KB스타즈 카일라 쏜튼(사진: WKBL)

 

KB스타즈의 카일라 쏜튼은 30점(12리바운드)을 폭발시키며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지수 역시 18점을 넣고 1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최근 발목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여온 '주포' 강아정은 이날 3점슛 2개 포함 18점을 넣고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모처럼만에 위력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EB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가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이슬(13점), 신지현(12점), 백지은(10점) 등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KEB하나은행은 리바운드의 열세(31-45)에다 무려 20개의 턴오버를 범한 부분도 패인으로 작용했고, 특히 4쿼터 6분35초를 남기고 파커가 5반칙 퇴장을 당한 대목이 치명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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