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신지애, 사상 첫 시즌 60타대 평균 타수 기록...상금 1위 탈환은 실패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2 0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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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평균 타수 60대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끝난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이자 메이저 대회인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엔)을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7위로 마쳤다.

 

이 대회 전까지 평균 69.8882타를 친 신지애는 이로써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60타대 평균 타수를 유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그러나 시즌 상금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직전 대회까지 스즈키 아이(일본)가 시즌 상금 1억5천302만엔으로 1위, 신지애는 1억3천803만엔으로 2위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스즈키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5위에 올라 신지애보다 높은 성적을 내면서 상금왕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상금 2위였던 신지애는 사상 최초의 한국과 미국, 일본 투어 상금왕 석권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스즈키는 2017년 이후 2년 만에 상금 1위에 복귀했다. 지난해 상금 1위는 안선주였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JLPGA 투어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사이에 상금 1위를 7번이나 차지했다. 안선주가 2010년, 2011년, 2014년, 2018년에 상금왕에 올랐고 전미정(37)이 2012년, 이보미가 2015년과 2016년에 상금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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